긍정의 말

그 안에 깃든 마음

을망대 2017. 11. 13. 06:33

요리를 즐기지 않는 사람은 이 분간의 즐거움을 위해

두 시간을 쓴다는 것이 바보 같은 짓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요리하는 것이 헛되고 무상하다면

발레도 마찬가지다.

줄리아 차일드(Julia Child)

 

  우리에게는 자아 표현과 창의성의 여유가 필요하다. 요리를 하든,

무용을 하든,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든 인간이라는 존재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 멋진 요리를 만드느라 두 시간이나 쓴다는

것은 비실용적인 행동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진지한 영

혼의 표현이며, 따라서 그 요리는 인간의 창조성과 인간의 존재성을

확인시켜주는 증거물이다.

 

참맛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그 안에 깃든 열정과

창의성은 충분히 존경해.

출처: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줄(스티브 디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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