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하루 분량의 짐만 져야 한다면
관리하기가 무척 수월하다. 하지만 어제의 짐을
오늘까지 지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내일 몫의 짐까지 그 위에 얹는다면
그 짐은 너무나 무거워질 것이다.
존 뉴턴(John Newton)
스트레스나 막막한 미래로 걱정을 쌓다 보면 그것이 나를 짓누른다.
결국에는 회환과 후회만이 가득 들어 있는 짐 가방만 남겨진다. 이는
너무나 부질없는 짓이다. 중요한 것은 오늘뿐이다. 오늘이야말로 내가
말하고, 행동하고, 변화할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이다.
그 나머지는 웃음으로 덮어두는 편이 낫다.
케케묵은 짐을 계속 들쑤셔대지 말자. 오늘이야말로 내가 신경
써야 할 모든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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