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기쁨을 넉넉히 맛보려면
적당할 줄 알아야 한다.
에피쿠로스(Epicurus)
아무리 좋아하는 것이라도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 아이스크림을
작은 용기에 담아 먹거나, 게임을 가끔씩만 하거나, 먼곳으로 특별
한 여행을 떠나거나, 친구의 생일날 근사한 저녁 식사를 대접하거나,
어느 오후 낚시를 하러 가는 것처럼 매일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특별
한 활동을 할 때 그 즐거움에 더 민감해진다.
적당한 태도는 보다 맑고 다양한 경험을 가져다줄 수 있다.
적당히, 지나치지 않게, 그 일에 너무 빠져들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