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매년 이맘 때가 되면 전국의 산야에는 애초기 돌아가는 소리가 뱅뱅거린다.
금년에는 큰 조카가 내려와 이른아침에 출발하여 조용하기만 하는 산 중턱에서
조상님들 늦잠 못 주무시게하고, 두발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뒤를 돌아보니 우리네
가슴이 시원스럽기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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