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말

나만을 위한 일기장

을망대 2017. 7. 20. 06:49

속내를 드러내 보이는 것은

그다지 좋은 계획이라고 할 수 없다.

속내는 속에 둘 때 제 기능을 잘 발휘한다.

마거릿 대처(Margaret Thatcher)

 

  깊은 곳에 숨겨 둔 생각과 나약한 마음은 값으로 따질 수 없이

소중하다. 일기장이나 나만을 위한 서재처럼, 이것은 자신이 신

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꺼내 보여주어야 한다. 이런 사람들만

이 그것을 소중히 다루기 때문이다.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 될

말을 신중하게 가리는 것은 자연스럽고 적절한 처신이다.

 

정직한 것도 좋지만, 모두에게 모든 걸 털어놓는 것은

지나친 정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