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말

인내심을 갖자

을망대 2018. 4. 25. 06:37

인내심은 지혜의 동반자다.

성 아우구스타누스(St. Augustine)

 

  우리는 인내심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항상 초조하게 발을

구르고, 입술을 깨물거나, 손에 쥔 열쇠를 흔들어 댄다.

잠시의 기다림도 질색할 뿐만 아니라 점잖게 기다리는 법도 없

다. 무슨 문제가 생기면 당장 해결책을 찾고 싶어 성급하게 달

려든다.

그러나 지혜는 아직 굽지 않은 빵 반죽과 같아, 부풀기를 기다

려야만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다.

 

'비록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 마음 졸이지만, 모든 것이

바로 지금 이순간에 일어나기를 바라지는 말자.'

출처: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린다 피콘 지음/키와 블란츠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