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조상님 묘 벌초

을망대 2017. 9. 9. 18:56

옛날에는 깊은 산중이어도 명당자리인듯 싶으면 매장 문화가 조성된 듯


우리네 조상님 묘지도 세군데로 나뉘어 있다. 그래도 최근에는 인근의 산들을 어떤분이


매입하여 기존의 나무들을 대신하여 황칠나무를 조성하면서 차량진입로를 만들어 놓아


진입로 예초기 작업은 훨씬 수훨해졌지만, 우리 조상님 묘지구간은 예초기 작업을 해야


되므로 오늘도 3명이서 약4시간여의 사투끝에 일년 행사를 마무리 했다.


종아리와 무릎 부분은 보호대를 착용해서 괜찮은데 허벅지는 오늘도 영광의 작은 상처


들로 붉은훈장을 많이 받았지만, 작업이 끝난뒤의 가슴이 후련함을 위안으로 삼으며


이슬이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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