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희귀한 바이올린이라도
케이스에 넣어 잠가 두기만 하려면
손은 무슨 소용인가.
캐서린 맨스필드(Katherine Mansfield)
몸은 가만히 앉아 있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다. 열심히 일하고
나면 에너지가 충만해진다. 몸을 움직인 덕택에 온 몸의 세포들
이 그 덕을 본다. 혈액순환이 잘되면 몸 곳곳에 영양분이 공급되
고, 엔도로핀으로 고조된 활력이 기분까지 가볍게 해준다.
편안하다고 반드시 좋은 건 아니야. 건강한 육체노동도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