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말

웃으며 살기

을망대 2017. 12. 20. 07:04

천사는 자신을 가벼운 존재로 낮추므로 날 수 있다.

악마는 제 무게에 못 이겨 추락한다.


G. K. 체스터턴(G. K. Chesterton)


 


  우리는 삶이라는 연극에서 극적인 상황을 만드는 배우인 양 때로는

과장된 표정을 짓기도 하고, 잘난 척하기도 하고, 혹은 소리를 지르기

도 한다.

우리의 삶을 희극이라고 생각한다면 사는 게 훨씬 수월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훨씬 편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될 수 있으면 뭔가 배

울 점이 있는 희극, 소리 지르기보다는 잔잔한 웃음을 자아내는 희극,

세상에는 우리의 행동과 생각이 닿지 못하는 위대한 존재가 있다는 사실

을 일깨워 주는 그런 연극이라면 더더욱 좋을 것이다.

 

'내가 이룬 결실이나 실수 등, 내가 한 모든 게 하찮은 것만은 아니야.

하지만 그것에 연연해하거나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 그러면

사는 게 너무 재미없잖아.'




출처: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린다 피콘 지음/키와 블란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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