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가 그를 믿고 있음을 알게 하는 것보다
그에게 더 큰 도움은 없다.
부커 T. 워싱턴(Booker T. Washington)
설명서를 읽는 것보다 실제로 해봄으로써 더 많은 것을 배운다.
아이에게 처음 설거지를 시키거나 혼자 집을 보게 할 때 불안이
앞선다. 접시를 깨면 어쩌지?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그러나 혼자
시도해 보지 않는 한 아이는 결코 설거지하는 법도, 자립심도 익힐
수 없다.
자신의 책임을 남에게 넘겨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책임을 넘겨받을 사람이 나만큼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모든 일을 나 혼자 감당할 생각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을
믿고 그 일을 맡길 수밖에 없다.
'다른 사람이 도움의 손길을 뻗었을 때 "고맙지만 제가 할께요"라고
거절하기보다는, 그를 믿고 일을 맡기는 것도 괜찮아.'
출처: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린다 피콘 지음/키와 블란츠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