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말

지도를 버려라

을망대 2017. 9. 5. 07:03

노련한 여행자에게는 정해진 계획이 없으며,

그 목적도 '도착'이 아니다.

노자

 

  안내자가 이끄는 관광은 무언가를 배우기에는 좋다. 그러나

일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나려면 때로는 스스로를 모험에 떠맡

겨야 한다. 갈 곳을 정하지 말고, 관광 지도에 나와 있지 않은

새로운 골목을 찾아가라. 그 골목에 있는 카페에서 그 마을 사

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라. 그는 할아버지한테서 들었던 동네

의 옛날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이것이 여정이 시작되는 지점

이다.

 

스케줄에서 벗어나 나를 만나고 낯선 세상과 즐기는 것도 필요해.


'긍정의 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정한 플레이   (0) 2017.09.08
행복은 안에서 온다   (0) 2017.09.06
향 싼 종이에 향내가 나듯  (0) 2017.09.04
용서하고 용서받기   (0) 2017.09.01
'몸의 언어'를 읽어라   (0) 2017.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