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말

함께 나눌수록 좋은 것

을망대 2018. 7. 9. 06:38

선한 사람이 다쳤을 때 선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와 함께 아파해야 한다.


에우리피데스(Euripedes)


 


  선행은 절대 홀로가 아니다. 모든 선행은 보다 더 큰 선행이

이루어지는 데 기여한다. 마찬가지로 선행이 미루어지거나 좌

절되면 우리 모두가 그 고통은 겪게 된다.

선행을 한 사람이 나쁜 일을 겪는 것을 보고 들으면서도 '나하

고 상관없는 일이야', '내 힘이 닿지 않는 곳에서 일어난 일이

야'라는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세상 어느 곳에서든 선행을 한 사람이 공격을 받거나,

다치거나, 감옥에 갇히거나, 고문당하거나, 죽을 때 우리는 불

행해진다.

 

'멀리 있는 그가 선행을 할 때 내가 무엇을 도와줄 수 있을까?

후원금을 보낼 수 있을 테고, 그 단체에 가입하거나, 그를 지

지하는 편지를 보내도 좋고, 아니면 담당 기관에 문의할 수도

있을 거야.'


출처: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린다 피콘 지음/키와 블란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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