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제외한 모든 동물은 알고 있다.
자신의 삶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인생을 즐기는 것임을.
새뮤얼 버틀러(Samuel Butler)
다른 피조물들도 눈앞의 생존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를 본능적으
로 느낀다. 그러나 근심하는 것은 인간이 유일한 것처럼 보인다.
인간은 자신이 어쩔 도리가 없는 문제나 실제로 당할 가능성이 없
는 일조차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만들어 속을 앓는다.
이처럼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위협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행복이
빼앗기고 있는지 생각해보라. 주변을 둘러보고, 내게 주어진 모든
선한 것을 감사하게 여기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
실제로 힘든 일, 슬픈 일을 당했을 때 그 안에서 기쁨을 찾는 것이
현명한 자세다.
바로 지금 이 순간, 나는 내 삶의 모든 아름다운 것과 기쁜 것
을 발견하고 경험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