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내게 주는 선물이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
친구는 우정뿐만 아니라 웃음, 응원, 의리, 신뢰, 동지애, 동정,
새로운 흥미 등을 내게 선사한다. 우정을 주면 나도 그 답례로
우정으로 받게 된다. 우정을 주는 것은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과
같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바쁘다는 이유로, 때로는 친구를 가려
사귀어야 한다는 이유로 새로운 친구를 사귈 기회를 포기해 버리
곤 한다. 이미 있는 친구에게조차 마음을 닫기도 한다.
우정을 진솔하게 받아들이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어느
정도의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우정은 그만한 값을 치룰
가치가 있으며, 그래야만 진정한 우정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 위해 늘 마음을 열어 두고, 친구가
되기 힘들 것 같은 사람에게도 마음을 열어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