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는 승리보다 아름답다.
비올레타 바리오스 데 차모로(Violeta Barrios de Chamorro)
논쟁할 때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이 항복하면서
"네 말이 다 맞아"라고 말해주기를 바란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얻
은 승리가 과연 도움이 될까? 내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혹은 나와 상대방 모두 틀렸을 수도 있다. 내가 맞다 하더라도 상대
방과의 관계가 수습되지 않는 한 그 승리는 씁쓸할 뿐이다.
상대방이 기분이 상했거나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면 나 역시 불편
하다. 승리가 아닌 화해를 하라. 화해는 모두에게 진정한 만족을 주
는 끝맺음이다.
논쟁하더라도 수습할 수 없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출처: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줄(스티브 디거 지음)